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[[디시인사이드]] [[동영상-스타크래프트 갤러리]]에서 유행했던 동영상 중 하나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eEZrfAabjM|(당시 영상을 감상하려면 여기로)]]에서 유래된 말로, 지상맵 혹은 반섬맵[* 본진 이외의 멀티지역에서 해당]이지만 공중 유닛으로는 자신의 본진이나 멀티 지역과 상대의 본진이나 멀티 간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시간에 이동할 수 있지만, '''지상 유닛'''으로는 '''언덕이나 물 등으로 막혀 있어 빙빙 돌아가야 하는 상황'''을 의미한다. 원본은 [[곰TV MSL 시즌1]] 8강 B조 3경기 [[리버스 템플]]에서의 [[마재윤]][* 그는 이 대회에서 결승에 갔지만 [[3.3 혁명|알다시피...]]]과 [[원종서]]의 경기. 마재윤이 [[5드론]]을 써서 승리한 경기다. --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|3년 후]] 이 경기는 브로커들 간의 매치업이 된다-- [[김철민(게임 캐스터)|김철민]] 캐스터가 원종서가 있는 위치를 말하는 첫 마디가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라서 붙여진 이름[* 다만 김철민 캐스터 본인은 이게 왜 자신의 어록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키세키 kCM 종최전 시즌 2 6주차 5경기 초반에 언급했다.]이며 후에 [[동영상-스타크래프트 갤러리]]에서 낚시글 및 [[꾸준글]]로 많이 우려먹게 되었다. 혹은 맵의 컨셉으로 잡히기도 하고. 이 경기에서 마재윤이 [[귀맵]]을 했다는 걸 훗날 [[마프리카|본인의 개인방송]]에서 언급했다. 관중들 함성소리 나올 때 자기 표정이 변하는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...[* 위 링크 영상에서 38~43초 부근에 보면 나온다. 마재윤의 5드론 플레이를 화면으로 본 관중들이 소리를 지르자 살짝 짜증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. 5드론 할 때 정찰은 어차피 저글링 나오기 전에 드론 보내서 완료하기 때문에 오버로드 방향 때문에 표정이 변한 게 아니라, 초반에 소리를 지름으로써 뭔가 특이한 전략을 준비했다는 걸 상대방이 알아차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의 빌드가 들킬까봐 짜증났다고 봐야 한다. 한편 이 경기에서는 옵저버가 초반에 상당히 시간을 끌면서 마재윤의 본진을 늦게 보여줬는데, 이번 경기처럼 저그 플레이어가 타종족전에서 4~5드론을 시도할 경우 관중들의 순간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최대한 늦추기 위한 예방책으로 이런식으로 옵저빙 하는 경우가 있었다.] 마재윤이 승리했던게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던게 첫 번째로 마재윤이 패배하고 8강 최종전으로 떨어졌다면 강민과 붙어서 올라가야 했다. 이렇게 됐으면 이긴 사람이 4강에서 [[김택용]]하고 붙게 되는 것이기에 마재윤이 올라갔다면 스1판 최고의 사건인 [[3.3 혁명]]이 결승이 아니라 4강에서 일어나는 승부가 되고, 이 시절에는 마재윤이 아직 무적으로 확실히 군림하기 이전의 일이기 때문에 마재윤 본인의 커리어나 이 사건이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. 거기다가 추가로 --원종서--가 [[강민]] 대신 4강에 갔으면 4강 라인업이 김택용, 마재윤, 원종서, 진영수라는, 4명 중 김택용을 제외하고 3명이 조작범이고 김택용은 [[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|코인충]]인 역대급의 흑역사 대회가 된다. 그리고 시간이 흘러 [[스타크래프트 1]]에서 [[스타크래프트 2]]로 넘어간 먼 훗날, [[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]] [[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/1라운드|1라운드]]의 [[CJ 엔투스]]와 [[아프리카 프릭스]]의 경기 중 [[한지원(프로게이머)|한지원]]과 [[서성민]]의 경기 중에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가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. 사실 스2로 들어와서도 각종 대회 등에서 해설진에 의해 꾸준히 언급되어 왔다. 그다지 새삼스러운 언급은 아닌 셈. 다만 낚시글로서의 속성은 거의 사라졌고 말 그대로 맵 자체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많이 쓰인다. 이외에 2016년 8월 진행된 올리모리그 월간장원전을 중계한 [[고인규]]-[[김철민(게임 캐스터)|김철민]] 중계진이 여러 중계진의 어록들에 대해 얘기하다가 잠깐 언급했는데, "그 경기했던 놈들은 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|다신 입에 담고 싶지 않은 것들]]이다."이라는 고인규 해설의 분노가 압권이었다. 저 당시에 현역 프로게이머로 조작과 전혀 관련되지 않은 정직한 생활을 해왔던 고인규 입장에선 저 두 명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1이 몰락한 모습을 보고 엄청나게 분노했을 것이다. 여담으로 고인규 해설은 선수 시절 그멀공이 나온 [[곰TV MSL 시즌1]] 대회에 처음으로 [[MSL]] 본선에 진출했다.[* [[온게임넷 스타리그|스타리그]]는 이보다 앞서 [[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]]에 처음 진출했다.] 2018년 8월 24일 [[KSL S1]] [[김성현(프로게이머)|김성현]]과 [[이경민(프로게이머)|이경민]]의 8강 4경기가 진행되던 중, 2세트 로드킬에서 그때와 비슷한 9시와 6시라는 가까운 거리의 스타팅이 걸리자 김철민 캐스터가 그 장면을 똑같이 재현하기도 했다. 의외로 게임 바깥의 실제 세계에서도 꽤 중요한 개념이다. '''직선으로는 가까운데 가운데 산이나 강 등의 자연지형, 혹은 그린벨트나 군사시설 등의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빙빙 돌아가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.''' 이렇게 되면 실제 이동거리가 늘어나고 소통과 교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. 전쟁사에서도 단순히 지도만 보고 '거리가 가까우니 별 문제가 없겠지?'라고 오판해서 험지에 무작정 들어갔다가 큰 곤란에 처한 사례들이 있다. 지리학이나 교통공학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지리덕후들 사이에서도 종종 사용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